서귀포 표선 해비치 해변
몇 년 전 그리스 여행 후 잠잠하던 글벗님들 5명(월하5작)이 제주를 다녀왔다.
심오한 사유의 여행도 아니고 그저 관광 겸 힐링여행이다.
공항에서 한 시간 정도 달려 표선 해비치 해변에 도착,
한적하고 다정한 느낌의 바다와 대면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고대하던 바다인가..
제주도 서귀포 표선에서 2년살이(?)하는 후배를 만나고
제주에 살고 있는 또 다른 후배가 달려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내 입맛에도 돼지고기 연탄구이는 맛이 있었다.
후배 집에서 첫날밤을 신세지고
다음날부턴 예약해둔 펜션에서 4일을 보냈다.
약 먹느라 술을 못하는 나와 선배 한 분이 운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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