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노벨문학상 수상자는캐나다 출신 작가 앤 카슨이다.일단 매혹적인 제목에 끌려 과 두 권을 샀다.먼저 스물아홉개의 탱고로 썼다는 '남편의 아름다움'을 펼쳤는데,탱고를 연상시키는 글은 단 한 편?그동안 추리소설만 읽어서일까.모호함을 싫어하고 명료함을 좋아하는 나로선..글을 왜 이렇게 쓸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ㅋㅋ쉽고 편한 문장 속에서 울림을 주는 글을 선호하는 나로서는..아름다움은 모든 걸 용서한다?.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아름다움에 굴복했다는 존 키츠 시인의 시 부터 읽어야 할 듯하다. '아름다움은 진리이며 , 진리는 아름다움이다. 이는 그대가 지상에서아는 모든 것이고, 알아야 할 모든 것이다./존 키츠 이 책을 보며 오스카 와일드가 생각났다.그 역시 아름다움에 혹해 인생이 파멸에 기울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