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여행 1(전주)
환절기엔 늘상 마음이 뜬다.여름과 가을 사이엔 더 그렇다.언니의 초대를 핑계로(이틀 분의 음식을 준비해놓고) 전주로 향했다.고향길은 갈 때마다 설레지만 기차를 타서인지 더욱 그랬다.첫날은 호텔에서 , 둘째날은 운치 있는 한옥마을에서 머무르며그 풍광을 즐겼다. 기차에서 본 풍경전주 전라감영에서.(예전엔 없던 곳이다)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았다. 전동성당 성당 앞 도로변 고양이 한 쌍, 작년에도 있던 아이들인데 관광객 손길이 귀찮은지 돌아앉아 있다.ㅋ 모교 전주 중앙국민학교 감회에 젖어 담장 앞을 서성거리고..저녁노을이 예술이다 초딩 때 살던 집 골목, 많이 변했지만 기분이 묘했다. 부모님과 이웃, 어릴적 친구들을 생각하며 회상에 잠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