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야' 인별에서 본 누군가의 글이다. (천명관) 청소를 몰아서 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하는 나.. (너무 힘들다. 설거지는 쉬운데 ㅋ) 욕실 청소 후 선심 쓰듯 전기밥솥을 닦고 내친김에 그 옆 토스트기를 닦았는데 밑에 가루받이를 꺼내 씻으려고 몸체를 기울이는 순간, 끝도 없이 떨어지는 빵가루들..헉! 나도 가끔 거꾸로 세워져 털 수 있었으면.. 그리고 전기를 껐다켜듯 머리도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