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미모의 팜므파탈 이미지로 각인된 이집트의 여왕이다.
클레오파트라는 이름이 아니고 칭호였다 한다.
우리가 익히 아는 클레오파트라는 클레오파트라 7세라고..
그녀는 남동생과 같이 이집트를 통치했다.
어학실력이 뛰어났던 그녀는 9개국 정도의 언어를 구사했고
역사, 그림, 악기, 성악, 말타기 등 다재다능한 지성인이었다 한다.
남동생 사망 후 그녀는 로마의 카이시르를 (어렵게)만나 그의 아이까지 낳지만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후 쫓겨난다.
그의 유언장에는 그녀와 아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하니 남자의 마음이란 참..
당시 로마는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레피두스 세 명이 이끌고 있었는데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초대해 그와 연인이 되고 쌍둥이를 낳는다.
이후 안토니우스는 로마로 돌아가 아내인 옥타비아와 이혼하는데
오빠인 옥타비아누스는 그를 용서 못하고 이집트와 전쟁을 벌인다. 이름하여 악티움 해전..
전쟁은 옥타비아누스의 승리로 끝나고 안토니우스는 자결하고
얼마 뒤 클레오파트라도 그를 따라간다.
영화에서 그녀가 침대에 독사를 푸는 장면은 연출일 뿐이라고..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클레오파트라로 분해 그 미모를 뽐냈지만
누군가의 포스팅을 보면 클레오파트라는 미인이 아니고 아프리카 육상선수 같은 얼굴이다.ㅎ
(음악방송에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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