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를 좇아

5월 토요콘서트

아데니움 2019. 5. 11. 20:59

 

 

 

 

 

 







5월 L 토요콘서트는

아리따운 젊은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 팀 '에스메 콰르텟' 이다.

에스메 콰르텟은 창단 1년 여 만에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팀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 하유나, 비올리스트 김지원, 첼리스트 허예은, 네 사람이 그들이다.

위 사진 참조.^^

레파토리는 하이든 현악4중주 53번 D장조 작품번호 64-5 '종달새'

그리그 현악4중주 2번 F장조

멘델스존 현악4중주 6번 작품번호 80 f단조다.

서늘한 실내공기임에도 살짝 의식이 느슨해지는 걸 보면

연주가 완벽하고 훌륭했다는..^^

그 중 멘델스존의 누나 파니 멘델스존이 작곡한

현악4중주 중 3악장이 와 닿았다.

역시 난 단조 감성..ㅋ

이번에도 해설은 강석우 배우가 맡았다. 명불허전..^^

솔직히 말하면 음악도 좋지만 석우님에 대한 의리로 간다 할까.ㅎ

토욜이라서 복잡할 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점점 피곤하다.

하반기엔 엄선하여 쉬엄쉬엄 가기로.^^

(비올리스트 머리가 짧지 않았는데 옛 영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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