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 로즈 아껴두었던 영화 '라비앙 로즈'를 보다. 대역이 연기하는 음악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연기는 훌륭했다. 귀에 익은 노래를 듣는 건 역시나 행복하다. 영화 초반, 아코디언으로 듣는 에디뜨의 노래가 매혹적이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길거리 캐스팅으로 바에서 노래를 부르.. 미(美)를 좇아 2007.11.27
클림트의 유디트 먼 옛날, 유대의 아시리아 군은 베툴리아를 포위하고 남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약탈한다. 베툴리아의 여자들은 겁에 질리고 절망한다. 이때, 귀족 출신의 한 젊은 과부가 나선다.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그녀는 여종을 데리고 아시리아군의 수장인 홀로페르네스를 만나러 간다. 오랫동안 여자에 .. 미(美)를 좇아 200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