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살인의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회 탓을 하는 살인범을 보며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악인이든 선인이든 인간이라면
기본적인 분별력 내지 변별력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알면서 떠넘기는 건지도)
남탓을 하거나 사회 탓을 하는 것처럼 비열한 일이 또 있을까.
살다보면 다양한 어처구니가 존재한다.
가벼운 사람은 자신의 가벼움을 모르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그것을 모른다.
자신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세상사도 제대로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을비 때문일까.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 속도 신산하고 소란스럽다.
음악이나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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