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밝던 창에 지금 불이 꺼졌구나
내 연인이 병들어 누운 모양이다 그녀 언니가 얼굴 내밀며 내게 말하길 네 연인은 죽어 땅에 묻혔어 홀로 잠든다고 늘 눈물 흘리곤 했는데 지금은 죽은 자들과 함께 잠들었구나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 / 로드리고 (0) | 2010.12.04 |
---|---|
John Dowland 류트 연주곡 / 눈물의 파반 (0) | 2010.11.22 |
브람스 교향곡 3번 F장조 3악장 (0) | 2010.10.05 |
월광 (0) | 2010.09.20 |
드뷔시 아라베스크 (0) | 2010.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