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한국 블루스의 원조
아데니움
2022. 1. 9. 13:34
배은심 여사 가신 날,
신중현 밴드에서 리드보컬을 맡았다는
박광수 님의 별세 소식도 들려왔다. 향년 82세..
한국 블루스 음악의 선구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를
잘 몰랐는데 검색해 들어보니
매력적인 음색, 블루스적인 창법이 멋지다.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과 장현의 마른잎의 원곡자.
시대를 앞선 음악을 하며 고독했을 뮤지션..
마지막 삶이 긍금하다.
죽음만큼 조용했을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