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단상
아데니움
2019. 10. 14. 16:12
어떤 사람들은 살면서 부富를 쌓기 위해 노력한다.
부가 어느 정도 쌓이면 명예를 탐한다.
그것은 인지상정?
부는 위법하지 않으면 쌓기 어렵고
명예(공직)는 위법이 용서가 안 되니
둘 다 잡으려는 그 욕심이 늘 문제다.
청문회 같은 것을 보더라도
'수신제가'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가족 포함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되는데
그나마 임용이 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자존심을 어이 회복할 수 있을지..
오늘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장관이 사퇴했다 한다.
진즉 그만 뒀으면 품위라도 지킬 수 있었으련만..
그나저나 그 반대당은 이제 명분도 사라졌으니
일 좀 제대로 하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