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귀래문학상

 

 

제 5회 산귀래문학상 시상식이 '산귀래 별서'에서 있었다.

꽃과 나무가 아름다운  이곳은

양평에 위치한 박수주 수필가의 개인 정원이다.

올해 수상자는 수필계 원로 반숙자 선생님이시다.

동양적인 외모에 곱게 나이 드신, 점잖고 온화한 인품을 짐작게 하는 선생님이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게 했다.

곡진한 수상소감도 감동이었다.

가까이서 뵌 적은 없지만 분명 좋은 향기를 풍기는 분이셨다.

 

 

반숙자 선생님

 

 

산귀래 별서 입구

 

 

양귀비.. 화려하고 고고하다.

 

 

금낭화

 

작약